성장하는트레이더 마루의 노트

24년 5월 중순 지수 흐름과 6월 옵션 만기까지의 전략 간단 정리

나스닥이 저점에서 쌍바닥 패턴을 만들며 반등하고 있다. 현재 위꼬리를 달고 고점 부근에서 마감되었다. 그런데 파동상 외봉 후 쌍봉 그릴 가능성이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고점을 갱신할 확률보단 살짝 밀릴 가능성이 있겠다.

코스피가 2750을 트라이할텐데, 2690까지 열어두어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적극적으로 베팅하긴 어려운 시점이다. 그래서 하방을 아직까진 열어두고 인버스를 버티는 전략이 유효할 것 같다.

코스피 지수가 2779포인트에서 2554포인트까지 내려갔다 올라온 자리이다. 2750포인트 자리에서 최근 저항을 만들고, 이제 거의 파동 기간이 거의 마무리 된 시점이다(18 거래일 하락, 이후 16 거래일 상승 파동 이어진 시점). 지수가 단기적으로 상승이 더 이어지더라도 이후 눌림자리는 교과서적으로 중심 가격인 2666포인트 구간까진 일단 열어두고 증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만약에 고점을 갱신하며 2780 포인트까지 슈팅이 나온다면? 상승폭이 커지면 그만큼 가격조정 폭 또한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방으로 비중을 싣는 것은 조금 보수적으로 바라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 60분봉 차트 상 단기적인 상승 여력이 더 열려있다. PPI와 CPI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야간선물 0.55% 상승, 미 증시도 상승하며 마감되었기 때문에 우선 단기적인 상승은 더 열려있다. 문제는, 거기서 상승을 더 이어가느냐, 고점 신호를 만드느냐이다. 그것은 240분봉 차트를 함께 살펴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60분봉 차트, 단기적으론 상승이 열려있지만, 240분봉 차트에선 스토캐스틱 파동 중파동과 대파동이 위에서 다중봉과 외봉 만들고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위로 가더라도 강한 상승랠리가 나오긴 어려운 지점일 수 있다. 따라서 숏 포지션 비중을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일 흐름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6월 옵션 만기 일까지 2770에서 2800까지도 열어둘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눌림 매수 전략을 가져가야하지 않을까.

그럼 최근 계속 약세로 흘러내렸던 2차 전지 섹터는 어떻게 될까? 코스닥 지수 흐름이 아직 조정을 받고 있지만 거의 바닥을 다져가는 흐름이다. 900까지는 열어둘 수 있다. 845포인트 이하에선 상방을 볼 수 있으며, 910 포인트에선 2차 전지는 정리해야한다. 3거래일 안에 큰 변동성을 주면서 조정 나오고, 이후 6월 옵션 만기일 전에 시장 분위기와 함께 승부가 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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